백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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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백지숙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348회 작성일 23-04-12 19:15본문
우리 교회에 와서 작정기도를 몇 차례 하면서 많은 것을 구했다. 학교 졸업, 교회 근처 집, 심방할 물질, 직분 넉넉히 감당할 수 있는 직장. 그때마다 하나님은 감사하게도 하나도 외면치 않으시고 다 응답해 주셨다. 그런데 요즘 들어서 그동안 눈에 보이는 것들을 많이 구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최근에 내 안에 나타나는 죄의 문제를 여실히 보게 되면서 다른 것보다도 내 안에 보이지 않는 죄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함을 절실히 깨닫는다. 이번에는 꼭 죄의 문제를 제대로 해결받고 말리라는 마음이 솟구쳐 올랐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두려움 마음도 생겼다. 내가 잘 완주할 수 있을까, 진실하게 기도할 수 있을까, 바쁜 스케줄에 기도시간을 잘 지킬 수 있을까.. 그 수많은 감정들 속에서 오히려 내 안에 더 커져가는 사모함도 발견하게 되었다.
예수님이 죄사함의 목적을 가지고 오셨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이번 작정기도 때는 예수의 이름으로 내 안의 뿌리깊은 죄를 모두 털어버리고 싶다. 회개할 때의 그 진실한 기쁨을 다시 회복하고 부원들에게 알려주고 경험하게 해주고 싶다. 우리 영혼들에게 나를 속죄하시는 소중한 예수를 전해주고 싶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두려움 마음도 생겼다. 내가 잘 완주할 수 있을까, 진실하게 기도할 수 있을까, 바쁜 스케줄에 기도시간을 잘 지킬 수 있을까.. 그 수많은 감정들 속에서 오히려 내 안에 더 커져가는 사모함도 발견하게 되었다.
예수님이 죄사함의 목적을 가지고 오셨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이번 작정기도 때는 예수의 이름으로 내 안의 뿌리깊은 죄를 모두 털어버리고 싶다. 회개할 때의 그 진실한 기쁨을 다시 회복하고 부원들에게 알려주고 경험하게 해주고 싶다. 우리 영혼들에게 나를 속죄하시는 소중한 예수를 전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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