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성 > 작정기도 기도제목 및 간증

작년 처음으로 현장에서 참석했던 작정기도회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 가정을 위해 세세히 기도하게 하셨다. 당시에는 나와 내 동생만 우리교회에 출석중이었고, 부모님과 할머니의 신앙회복과 영적생활의 회복을 위해서는 반드시 우리교회에 등록하고 정착해야한다는 소망을 주셨기 때문에 이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었다. 언제쯤 응답이 될까싶은 장기적인 기도제목이었음에도 하나님께서는 부족한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즉각 응답해주셨고 지금도 계속해서 응답해주고 계신다.
 특히 우리교회 나이 지긋하신 권사님들이 오전과 저녁, 밤늦게까지 기도하는 재미로 산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나도 부러워서 우리 할머니도 기도하는 재미로 살게 해달라는 기도를 계속 하게 하셨었다. 작정기도를 완주한 직후 진행된 성령강림절 성회에 할머니를 모시고 전 시간에 참석하였고 할머니께서는 큰 은혜를 받으셨다. 또한 그 다음주에 교회에서 할머니 집으로 심방예배를 와주셨었는데 그 심방예배 가운데 할머니께서 방언은사를 받으셨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언제 어디서나 기도할 수 있는 방언 은사를 주신 주님께 감사했다. 전적인 하나님의 역사이고 작정기도의 응답이라는 확실한 경험을 하게하셨다. 또한 어머니도 작년 여름 우리교회에 등록하셨고, 지금은 새가족여전도회에서 열심히 신앙생활하고 계신다. 동생도 작년 하계성회에 큰 은혜를 받고, 주님 주신 귀한 직분도 맡게되었다.
 작정기도를 통해 얼마나 하나님이 강력하게 일하시는지 경험시켜주셨기에 올해 작정기도도 너무 사모되고 벌써부터 응답해주실 주님이 기대되고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