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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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소현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319회 작성일 23-05-03 12:53본문
작년 작정기도는 집과 교회의 거리가 멀어서 집에서 기도를 했는데 온갖 잡념과 싫증으로 중간에 기도를 포기하게 되었다. 하지만 올해는 하나님께서 교회 가까운 곳으로 이사오게 해주셔서 성전에서 기도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첫 사랑과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를 너무나도 많이 잃어버렸고 내 안에 있는 수많은 죄와 불가능한 문제들을 이번 작정기도를 통해 해결 받고 싶었다. 작정기도를 시작하고 며칠 뒤 내 안의 죄와 문제가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눈물이 날 정도로 고통스러웠다. 그래서 나는 왜 이렇게 문제가 많은 인간이냐라며 하나님께 불평 불만을 했지만 작정기도 22일째쯤, 하나님께서 주일 예배 말씀을 통해 죄를 끄집어내어서 나를 행복하게 하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그 말씀이 나에게 너무나도 인격적으로 다가와서 그동안 죄의 문제로 불평불만 했던 것들, 내가 잘못한 것임을 깨닫고 회개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점차 하나님과 막혔던 관계도 열리기 시작하며 조금씩 인격적인 관계가 회복되고 있는 중이다! 남은 작정기도도 포기않고 주님 의지하여 더 하나님 사랑 하는 내가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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